두산에너빌리티 신한울 3호기, 4호기, 시가총액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입니다. 그리고 미래적인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 원자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신한울 3호기, 4호기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호, 4호기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제작하여 고급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에 건설되는 신한울 3호, 4호기는 2032년(3호기)과 2033년(4호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전 주기기'는 핵분열로 열을 발생시키는 원자로, 발생된 열로 증기를 생산하는 증기발생기, 증기로 전력을 생산하는 터빈발전기 등을 포함한 원전 운영의 핵심 장치입니다. 한편, 이번 정부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원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게는 총 2억 원 규모의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해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국내 원전 생태계 정상화와 더불어 기자재 수출 활성화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원전 공기업과 기자재 협력업체가 원전 1기 건설 사업비와 맞먹는 수준인 5조 원 규모의 원전 기자재 프로젝트 수주에 나설 예정이며 올해 6월 쯤 프로그램을 신설해 독자 수풀이 가능한 원전 중소기업 100개사를 육성하는 '투트랙 (Two Track)' 수출 전략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시가총액

두산에너빌리티 시가총액은 약 12조 2,683억 원에 매출액은 30,280억 원,영업이익은 1,835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미래적인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 원자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기술 주가가 장 초반 강세로 두산에너빌리티와 356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동반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 기업을 목표로 미국 SMR 제조기업 뉴스케일파워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는 등 SMR 시장 선점에 나섬에 있어 좋은 방향으로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