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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원격진료 관련주

핑크샤프란 2023. 4.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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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코로나 시점으로 주요 국가 대부분이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지만 한국은 24년째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안정성 문제가 가장 큰데, 정부는 올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목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간 상당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초진 환자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느냐, 재진 환자 중심으로 규제를 두느냐가 핵심일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성중할 수 있는 산업인지, 사업의 성장 규모는 어는 정도인지, 주식 투자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비대면 진료 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분석을 하고 관찰해 보면 결국 갈 수밖에 없는 길이라고 봅니다. 인구는 지속적으로 고령화되고 감소하고 있고, 한정된 의료진으로 수많은 환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과 사회적 비용 감소화 효율성 증대, 빠른 디지털 인프라 등이 비대면 진료 산업 성장의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추진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의료 취약 지역 및 원양선박 등은 원격의료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윤 대통령은 24시간 소아 진료 서비스를 하반기 구축 지시를 하였습니다. 제도는 본격적으로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방법적인 측면에거 계속 논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대면진료(원격진료) 관련주

최근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비대면 진료에 대한 강한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신사업으로 신약과 원격진료를 강조하였고, 무엇보다 필요시 M&A를 검토한다는 부분이 아주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이 비대면 진료 사업을 추진할 수록 비대면 진료 관련주에게는 장기적으로 기대감이 반영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비대면진료(원격진료) 관련주 : 이지케어텍,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인성정보 등

 

이지케어텍은 서울대병원이 최대 주주이면서 최근 카카오가 투자를 진행하였고, 유비케어는 녹십자그룹, 남은 기업은 비트컴퓨터와 인성정보 정도입니다.

셀트리온의 규모로 봐서는 한국의 높은 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격의료 사업을 추진하려는 계획으로 보이는데, 뉴스를 통해 계속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