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및 우주항공 관련주

 

 

 

우주 관련 투자 확대 발표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정부 및 민간 업체의 우주 비즈니스 이슈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거 NASA를 비롯한 정부 주도의 우주개발 프로젝트가, 스페이스X 등의 민간 업체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겠습니다. 민간 업체가 진입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주항공분야가 상업화가 가능할 만큼 매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주항공분야

우주항공분야는 크게 지구 관측, 통신, 우주탐사 및 개척 드응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현재 상업화에 가장 중요한 분야는 무엇보다 지구 관측과 통신 분야일 것입니다. 지구 관측은 날씨 예측, 자원 이동 파악 및 식량 생산 예측, 그리고 분사 분야에서 너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통신은 향후 도래하는 6G 통신의 핵심 역할을 인공위성이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2011~2020년까지 글로벌 위성 발사 수가 약 3,800여 개에서, 2021~2030년까지는 약 17,000여 개로 447%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주항공산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인공위성의 급격한 발사 수 증가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미 스페이스X와 원웹은 저궤도위성 인터넷이 사용 서비스가 가능할 만큼 위성 1차 배치가 완료되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계획을 시작할 예정인데 결국 인공위성과 스마트폰, 그리고 움직이는 모든 모빌리티가 순차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 및 우주항공 관련주

▶ 대형주 :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 중소형주 : 인텔리안테크, AP위성, 쎄트렉아이, 제노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한국은 북한 감시용 지구관측 위성과 초소형 군집 위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이 원웹의 지분을 약 8%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발사체를 획득한 상황에서 순차적으로 실제 위성을 본격적으로 발사할 계획이고, 올해 5월 10일 누리호 3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주발사체, 인공위성 제작, 위성통신, 위성안테나 관련 핵심 기업의 성장 속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위성산업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고, 장기적으로 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우주항공산업을 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