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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입니다. EV, ESS, IT기기, 전기모빌리티, 전동공구에 적용될 2차전지 및 관련 제품을 제조, 판매, R&D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에 대한 전망을 살펴볼텐데,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 확대 2023년 미국중심으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최초로 10%를 돌파하며, 전기차 시자의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전기차 보급률은 약5%정도로 이제 성장 초입 단계인데, 미국 IRA 법안 통과로 인해 향후 성장률이 가장 빠를 곳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IRA 법안의 핵심 내용은 친동맹 국가에서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를 조달해야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따라서 미국 판매를 위한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한국 배터리 3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배터리 확보에 서두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10대 완성차 기업 중 대부분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데, 도요타까지 계약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IRA 법안으로 인해 사실상 K배터리가 북미 합작회사의 유일한 대안이 되고 있고, 이는 결국 LG에너지 솔루션의 국내외 배터리 동맹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목표가

현재 K배터리의 핵심 성장은 미국 지역입니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LH배터리 합작회사(LG에너지솔루션 지분 51%, 혼다 49%)에 5.5조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화의 신재생 ESS와 UAM 분야와의 배터리 협약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배터리는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저장 장치의 확대와 새로운 이동 수단인 UAM과 로봇 분야까지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UAM은 2030년 이후부터 도시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자체 배터리 공장을 비롯해 GM, 스텔란티스, 혼다와의 합장공장 설립 일정에 따라 2023년부터 북미 공장의 증설 규모는 급증을 하기 시작합니다. 미국 전기차 보급률이 이제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추세는 2030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유안타증권은 2023년에도 큰 폭의 외형성장, 특히 미국 중심의 외형성장의 본격화에 따라 목표가 718,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충분히 많은 수주로 인해 수익성 위주 계약 일부만 검토할 계획이고, 원재료 및 환률 등을 감안하더라고 6% 대의 영업이익률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종합 의견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테슬라가 바닥권에서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온 테슬라를 폭스바겐, GM, 현대차 및 중국 전기차 회사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집입하면서, 테스랄의 점유율 하락 우려감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2030년까지 강한 성장 국면이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는 재차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전기차 시장의 본경 경쟁에서 최고의 승자는 배터리 회사가 되고 있는데, 미국 IRA 법안으로 인해 K배터리의 미국 성장을 주목해서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