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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3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입니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으며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1위
비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대만의 TSMC가 반도체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이 되는데, TSMC 1위는 비메모리반도체의 급성장을 의미합니다. 메모리반도체 회사들이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어려운 반도체 시장에서 대만의 TSMC는 작년 5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단한 수치이고, 이 부분 때문에 워런 버핏이 TSMC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환경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반도체 수요와 가겨으로 볼 수 있는데, 아래의 그림처럼 D램 가격을 나타내는 DXI 지수가 2022년 내내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지 않지만, 메모리반도체는 소품종 대량생산이기 때문에 모발일 및 IT 기기의 수요 변화에 급격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배경때문에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1위를 하고 있으니,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은 비메모리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초연결 사회와 DDR5
메모리 반도체 D램은 주지적으로 신제품이 출시가 되고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제품은 급격한 가격 하락과 함께 가격이 높은 신제품의 매출이 점차 상승하게 됩니다. 2016 DDR4 시장점유율 45%, 2022년 DDR5 시장정유율 11%였습니다. 2014년 상반기 DDR4 D램이 첫 출시가 된 이후, 2015년 DDR3의 급격한 가격 하락세로, 2016년부터 DDR4의 시장점유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DDR4에서 DDR5로 전환되는 시기로 작년 약11%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자는 무엇보다 DDR5의 시장점유율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DDR3에서 DDR4로 본격적으로 전환되던 2016년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살펴보면, DDR4의 시장 확대와 함꼐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주가는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세계 변화에서 반도체 수요는 급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DDR5로의 변화 속도가 핵심인 것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작년 4분기부터 시행한 감산 노력과 신규 증설 지연 등에 따른 간접적인 감산효과 등으로 2분기부터 D램 업황의 반전이 예상되는 것도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전국민과 정부가 집중으로 지원 투자를 하고 있는 대만TSMS, 한국도 비메모리반도체를 제작하는 파운드리 육성에 모든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목표가
삼성전자의 주식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서입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원대로 잡고 있습니다. 주식이 상승을 하려면 전 고점을 뚫고 올라가야하는데 아직은 그러지 못할 것 같다는 증권사들의 전망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삼성전자의 주식은 아마도 수요의 회복과 더불어 상승을 보여줄 것 같지만 그 시점은 언제일지 그 누구도 예측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위기였던 지난 반도체 치킨게임때 삼성과 하이닉스는 모든 일본기업들을 멸하게하는 전쟁을 치른적이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절하되어 위기의 경쟁을 펼치던 떄도 전략의 우위가 생존으로 귀결되었고, 그 생존은 장기간 메모리의 지배자로 불릴만큼 호황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삼성의 미래는 어디에 초점을 두고 있을까요? 반도체하면 외신에서 삼성전자보다는 더 많이 들어본 회사로 바로 TSMS, 바로 애플의 침을 위탁생산하는 대만반도체 대표기업 TSMS일 것입니다. TSMS는 대만의 대표기업이고 파운드리 시장의 강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메모리시장은 파운드리 시장에 비해 매우 협소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시장에 대비해 파운드리, 즉 비메모리시장의 규모는 약3배이며, 앞으로 더 성장할 기세입니다. 파운드리 사업의 운명이 삼성전자의 운명과 같이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사실 기업의 주가란 현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있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의 주가가 치고 올라가 고점을 돌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이 위기의 시장에 비메모리분야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어야 앞으로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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