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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KSLV 계획에 따라 2022년 개발 완료한 로켓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 위성 발사용 로켓입니다. 이런 누리호는 3차 발사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및 계획, 그리고 관련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리호

2022년 작년 2차 발사가 성공을 하면서 한국은 1톤 이상의 실용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7개 위성 자력발사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최초의 과학로켓 1호가 발사된 지 30년만이자 누리호 프로젝트 12년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누리호는 100%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입니다. 누리호는 약 37만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종합산업 결정체이고. 2027년까지 총 6회의 발사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년 1차 발사에는 거의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나, 마지막 3단 엔진 연소가 조기 종료되어 위성모사체를 정상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은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3단의 문제점을 보강한 이후 발사된 누리호 2차에서, 성능 검증위성이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하는 모든 과정이 성공했습니다. 3차 발사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제작한 차세대 소형위성2호, 천문연이 만든 도요샛 위성 4기, 민간기업이 만든 큐브위성 3기를 쏘아 올리게 됩니다. 이제 누리호는 2027년까지 6차 발사를 통해 실제 이성을 우주궤도에 올리는 작업과 함께 우주발사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누리호와 우주산업 개발 계획 및 관련주

누리호 발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과 미국을 선두로 하는 우주 개발 계획의 큰 그림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NASA와 민간기업 스페이스X는 우주산업에서 저궤도위성인터넷, 우주관광, 달자원 탐사(물과 헬륨3), 화성 개척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는 군사적인 측면(지상관측, 우주 초음속 무기)에서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글로벌 선두국가의 우주개발 계획에 따라 한국도 우주산업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우주 수송/위성체와 위성 서비스/우주탐사로 크게 구분이 됩니다. 

-우주 수송: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위성체, 위성서비스: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쎼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AP위성 등

-우주탐사: 한화에로스페이스페이스, 한화시스템, 쎼트렉아이 등

작년 발사 후 달 궤도 집입에 성공한 다누리 달 탐사선 또한 우주탐사 분야 때문에 발사를 했습니다. 따라서 우주개발 관려주를 생각한다면 이 부분을 염두해서 관련주 수혜주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올해 한국은 다누리 달 탐사선 본격 활동과 우주항공청 설립,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하는 스페이스X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도 지속적인 우주 관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