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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와 연결종속회사는 풍력타워 생산 및 타워내부 부품, 베어링 생산 등 풍력타워 및 부품 생산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상풍력을 주력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도 새롭게 지출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씨에스윈드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에스윈드 목표가

씨에스윈드는 풍력타워 시장의 17%를 점유한 세계 1위 기업입니다. 글로벌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현지 공장을 보유해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매출의 핵심지역은 유럽과 미국입니다. 풍력설비는 바람개비처럼 생긴 블레이드,  블레이드 회전을 위한 가종 베어링, 전기를 생산하는 충력터빈, 그리고 지지대 역할을 하는 타워와 지면에서 풍력설비를 고정하는 하부구조물로 구성됩니다. 씨에스윈드는 매출 비중에서처럼 풍력타워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풍력타워는 단순 지지대 역할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부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차 풍력발전기의 용량이 대형화됨에 따라 풍력타워도 대형화되어 가는 추세로 변화되고 있어 제작 나이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유럽과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미IRA법안과 EU REPowerEU 정책 효과로 풍력시장의 확대 효과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키움증권은 미국 법인의 IRA 효과 신규 수주 및 GE 향 물량 증가로 2023년 두 배 가까이 증가 예상하고 있으며, Siemens Gamesa와의 공급 계약 실적 반영 등을 이유로 목표가 91,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DS투자증권은 미국 생산 시설 확충으로 IRA법안 수혜 예상하고 있으며, 2022년 글로벌 고객사향 3.9조원 해상풍력타워 장기 공급 계약 체결과 해상풍력 공급계약 관련 매출액 2024년부터 반영, 2023년 이후 향후 연평균 성장률 40% 상회 전망 등으로 목표가 115,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

지구의 온도 상승과 해수면의 상승 문제, 더 나아가 지구의 장기적 생존을 위해 전 세계는 탄소중립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네어지 정책이 있는데, 핵심은 화석연료 발전의 축소와 신재생에너지이 확대입니다. 신재생에너지는 대표적으로 태양관과 풍력인데, 풍력시장의 트렌드는 육상에서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높은 발전 효율성과 낮은 입지 제약 부담이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해상풍력 개발에 유리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미IRA법안으로 흐름은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 신규 설치 규모의 연평균 증가율 예상치는 약34%로, 육상풍력발전의 연평균 증가율 예상치 9%보다 4배가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유럽의 경우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해상풍력을 신규로 도입하거나 목표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2021년 풍력 설치량은 약1.9GW였는데, 연간 육상풍력 설치량을 10GW와 해상풍력 설치량을 9GW까지 확대 예정입니다. 

 

씨에드윈드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약3조 원에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36%, 영업이익은 90%가 예상됩니다. 예상 PER 또한 2023년에는 약 31베, PBR은 약3.07배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해상풍력 투자 확대로 인해 2023년부터 실적 증가폭이 상당히 가팔라지는 모습이고, 2024년 예상 PER은 약19배로 저평가 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2023년 올해 초부터 외국인들은 씨에스윈드 지분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가들은 작년 하반기 매수 확대 후 2023년 초에는 비중을 축소하고, 최근 다시 재차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동시 매수하는 흐름인데, 큰 추세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