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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석유화학과 생명과학 기업입니다. 현재 매출액으로는 LG전자 다음으로 책임지는 핵심인 기업이고, LG그룹 내에서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LG화학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케미컬 분야에서 엄청난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생명과학, 2020년에는 배터리 사업까지 진출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잠시 위기로는 배터리 분야가 LG에너리솔루션으로 분할되어 잠시 위기가 있었지만 석유화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기술력으로 다시 경쟁력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LG화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화학 목표가
LG화학은 화학주의 대장주로써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그리고 생명과학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심 사업이었던 배터리 사업은 2020년 12월 이후 물적 분할되어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핵심 사업이 물적 분할을 해버리니 주가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다행히 첨단소재 분야에서 양극재 투자 확대와 양극재의 장기적 성장 확대로 인해 2차전지 소재주로 부상하고 있고, 매출 비중에서처럼 석유화학과 첨단소재가 주력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석유화학 중국 춘절 이후 완만한 시황 개선, 양극재 매출 2023년 60% 증가 전망,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생산 캐파 확장 등을 이유로 목표가 850,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신한투자증권은 화학사업부 중국 중심 수요 개선으로 주요 제품의 가격 및 스프레드 회복 예상과 향후 양극재 모멘텀(중장기 생산 능력 확대, 하이니켈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목표가 840,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양극재 글로벌 생산능력
LG화학은 구미에 연 6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2025년까지 건설할 계획이고, 완공되면 2026년 양극재 글로벌 생산능력 26만톤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 테네시스주 양극재 고장까지 건설이 완료되면 2027년 38만 톤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LG화학의 첨단소개 사업부에서 양극재의 매출 비중은 2024년 약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향후 양극재 증설과 분리막 연결 실적 반영으로 2022년 5조 원의 매출에서 2027년 20조 원으로 4배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향후 LG화학의 여업이익에서 양극재가 포함된 첨단소재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될 수밖에 없고, 이 부분이 향후 LG화학의 기업가치와 주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LG화학의 기업가치는 결국 화학 분야와 첨단소재, 그리고 생명과학 분야의 사업 가치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 지분 가치를 종합해서 평가를 해야하고, 핵심은 양극재 부분과 LG에너지솔루션 지분가치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결국 첨단소재사업부의 양극재 매출 확댕 따라 적정 가치가 변화될 것이라는 점을 참고해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LG화학 시가총액
LG화학 시가총액은 약 47조 원에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22%, 영업이익은 17%가 예상됩니다. 예상 PER 또한 2023년에는 약23배, PBR은 약1.63배가 예상됩니다. 2024년에는 실적 개선이 더 높아져 예상 PER는 약14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핵심은 결국 2차전지 양극재 성장성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작년 12월 이후부터 외국인들은 LG화학 지분을 확대 후 2023년 내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관투자가들은 작년 12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매도 추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큰 흐름은 외국인들의 향후 방향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에 첨단소재인 양극재를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양극재 매출 확대와 장기적으로 생명과학 사업도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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