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병원정보시스템(HIS) 카카오헬스케어 지분투자 시가총액

 

 

 

이지케어텍은 환자의 편의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선진국 수준의 의료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중대형 병원의 의료정보사업은 물로 병원정보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헬스케어IT 전문기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지케어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케어텍

이지케어텍은 의료 정보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국내 대형병원 시장점유율 1위)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의료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 보수, 클라우드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2001년 서울대학교병원 전산팀에서 분사해서 설립(최대주주 서울대학교병원 지분율 32.8% 보유) 되었고, 2010년부터 차세대 시스템인 HIS(의료 정보시스템)를 개발해서 민간 종합병원으로 고객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 고령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확대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산업의 디지털화가 핵심이 되고 있는상황입니다. 

 

 

 

 

병원정보시스템(HIS) 해외진출, 그리고 카카오헬스케어 지분투자

201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하고 2014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병원에 수출했습니다. 2016년에 사우디에 합작회사 SKHIC를 설립했으며, 2017년에는 미국 오로라 차터오크병원에 HIS를 구축했습니다. 2019년에는 미국 현지법인 설리과 2020년에는 일본에 현지법인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사 중 이지케어텍과 같이 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출 및 운영하는 회사로는 유비케어와 비트컴퓨터가 있고, 이지케어텍이 상급 종합병원에 경쟁력이 있는 반면, 유비케어는 소형 병원 및 의원급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앳지앤넥스트 클라우드 EMR은 2020년 3월 출시 이후 고객 증가에 따라 외래진료 처리량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닥터앤서는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와 진단을 지원해주는 AI기반 소프트웨어로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18년 정밀 의료 소프트웨어 선도를 목표로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닥터앤서 1.0 개발에 국비 364억 원이 투입이 되었고, 닥터앤서 2.0 개발은 국비 299억 원이 투입되어 2021년 시작되어 2024년 개발이 목표입니다. 원격의료솔루션 이지온더콜 또한 LG전자와 기술 협업으로 개발해서 사우디 국가방위부에 수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카카오헬스케어가 약 99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이지케어텍 지분의 약 6.57%를 확보(2대 주주)하였습니다. 이지케어텍이 병원 인프라 구축 기업이라면 카카오헬스케어는 서비스 개발 기업으로,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사업 확대에 시너지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헬스케어의 지분투자는 장기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지케어텍 시가총액

이지케어텍 시가총액은 약 2,300억 원에 매년 약 500억 대의 매출액에서 2022년 약 900억 대까지 매출액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아직까지 적자를 보이공 있다는 점은 참고를 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본격적인 매출액 확대는 정부의 비대면 진료 법제안 통과 여부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진료가 임시 허용된 202~2021년 급등세를 보인 코로나19 정상화와 전 세계 금리 인상의 영향에 따라 주가는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비대면 진료 법제안 통과 가능성에 따라 다른 원격의료 관련 주와 함께 재차 반등권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기업가치와 주가는 올해 비대면 진료 법제안 통과 여부와 해외 진출 및 카카오헬스ㅔ어와의 시너지 여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