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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명칭은 포스코홀딩스 주식회사이고, 회사는 1968년 4월 1일에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3월 지주회사로 전환하였습니다. 회사는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자회사 및 종속회사로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철강제품을 공급하는 철강부문, 무역, 건설, 에너지, IT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친환경인프라부문,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2차전지 소재사업 등을 영위하는 친환경미래소재부문 및 기타부문이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1968년 포항제철로 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철강회사인데,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하며 점진적으로 2차 전지 소재 분야 사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철강산업은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인데 반해, 중국의 철강 생산 확대로 인해 세계 철강 생산량이 빠르게 확대되며 2010년 이후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스코홀딩스의 사업 비중은 철강 분야가 절대적인 관계로 주가는 세계 철강 가격의 흐름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철강 가격은 2021년까지 급등세 이후 2022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2년 말부터 중국의 경기 재개 기대감 등으로 서서히 반등 흐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최근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바닥권에서 빠르게 반등한 이유 또한 중국의 경기 재개 기대감과 철강 가격의 반등으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소재 분야가 확대될수록 향후 주가 흐름의 모습 또한 많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 전략은 2차 전지 소재가 핵심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전략은 배터리 소재로써 리튬, 니켈과 양극재, 음극재가 중심이 될 전망이고, 수소 등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 2018년 아르헨티나 염호를 인수하였는데, 리튬 매장량이 약1,3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아르헨티나 1단계 투자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점차 리튬 생산과 성장세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30년 경에는 2차 전지 사업의 매출 비중이 철광에서 나오는 매출액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2차 전지 소재의 생산 확대 시점에 따라 향후 기업가치 평가는 확연히 달라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스코홀딩스 매출액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비슷한 흐름, 영업이익은 17% 성장이 예상됩니다. 예상 PER 또한 2023년에는 약6.7배, PBR은 약0.4배가 예상됩니다. 실적 대비 주요 지표는 상당히 저폎ㅇ가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PBR은 0.4배를 보이고 있는 모습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추이를 살펴보면, 기관투자자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작년 12월까지 비중 출소 이후 올해 1월부터 빠르게 비중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철저히 글로벌 철강 가격의 흐름을 감안해서 매매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역사적인 평균보다 낮아진 PBR 0.4배와 배터리 소재 부문의 가치 반영 등으로 목표가 390,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으며,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철강 가격의 상승세(중국 시황과 수요 회복)와 리튬을 비롯한 신사업 가치 주가 반영 등으로 목표가 440,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은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장기적으로 배터리 소재 가치 상승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