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카메라 모듈 검사 2차전지와 자율주행 검사장비 시가총액

 

 

 

하이비젼시스템은 2002년에 설립되었고, 10년 뒤인 2012년에 코스닥에 샂아한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캬메라 모듈의 검사 자동화 장비 제조입니다. 또한 주요주주는 대표이사 등 특수 관계인이 15.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이비젼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 검사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고, 매출액의 대부분은 CCM(카메라모듈) 자동화 검사 장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의 증가와 고사양화와 동반해서 성장을 해왔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북미 IT업체, LG이노텍, 삼성전자, 폭스콘(대만), Cowell(홍콩), Sharp(일본) 등인데, 무엇보다 신규 기술 채택 초기에 대규모 장비 납품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과거 2017년 고객사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와 3D 센싱 모듈 채택으로 검사 장비 수주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2023년 이후에는 AR/VR 구현을 위한 스마트폰 외부 카메라 ToF 모듈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고, 무엇보다 XR기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AR/VR 시장 확대로 큰 폭의 수혜까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메라 모듈 검사, 그리고 2차전지와 자율주행 검사장비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와 함께 신규 사업으로 2차전지 패키징 검사 장비 및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개발 중입니다. 2차전지 장비의 경우 자회사 큐비콘의 2대 주주인 세방전지와 협력해서 개발하여 2022년에 장비 공급을 시작하였고,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의 경우 후공정 검사업체 공급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완료된 상황입니다. 자회사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핵심 센서인 센싱 카메라 모듈 및 검사 장비업체로써, 국내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퓨런티어는 삼성전기를 통해 테슬라 및 현대, 기아차에 관련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회사 큐비콘을 통해 3D 프린터 시장에 진출을 하였고, 산업용 로봇 개발 및 인공지능 로보틱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큐비콘 지분 41.1%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연간 실적과 제품군별 매출액 추이에서 향후 중요항 사항은 무엇보다도 신규 장비의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2차전지 조립 및 검사 장비, 그리고 반도체 우에퍼 검사 장비인데, 기존 카메라 중심의 사업 여역에서 2차전지와 반도체 시장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본격적인 장비 공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 시가총액

하이비젼시스템 시가총액은 약2,700억 원에 매년 약2,000~3,000억 대의 매출액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약200~400억 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은 북미 고객사향 스마트폰 ToF 적용 모델 확대 및 차세대 아이폰의 폴디드 줌 탑재, XR 장비 출시에 따른 검사 장비 신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장비 매출액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사업(2차전지 장비,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도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기존의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라는 단일시장에 국한되어 매출의 의존도가 너무 높았는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러한 정황에 따라 2023년 매출액은 3,000억 전망 치가 나아고 있다는 점이 주식투자 부분에서는 아주 중요한 체크 포인트로 보입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2023년 초부터 비중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가들은 작년 11월부터 비중 확대 이후 최근에는 일부 축소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ToF 적용 모델 확대와 아이폰 폴디드 줌, XR기기 및 신규 사업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