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매출액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원단,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와 같은 세계일류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입니다. 특히 타이어코드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1위를 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신소재의 자체 개발 및 상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제조에 필수적인 타이어 보강재, 산업용 원사 및 카페트, 에어백 원단 등을 제조합니다. 산업 자재와 섬유 부문이 대부분의 매출을 구성한다고 보면 됩니다. 타이어 보강재는 타이어 내부를 구성하는 보강재로, 현개 글로벌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 45%로 1위입니다. 그리고 신소재인 아라미드와 탄소섬유를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울산, 전주, 대전 등에서 타이어코드, 스틸코드, 아라미드, 탄소섬유, 산업용사, 카매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동나이성, 꽝남성, 중국 가흥, 청도 등에서도 타이어코드, 스틸코드 등 타이어 보강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전주 공장에서는 현재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생산하고 탄소섬유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개 미래 성장의 핵심은 탄소섬유

탄소섬유는 강철에 비해 무게가 1/4 수준이면서 강도는 10배 이상 높고, 내구성도 뒤어난 첨단 소재입니다.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TANSOME'으로, 2011년 일본, 독일, 미국에 이어 4번째로 개발했습니다. 2022년 10월에는 일본, 미국에서만 생산이 가능했떤 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또 성공하여, 항공기 동체 및 우주항공 소재 분야로 범위가 확대외고 있습니다. 세계 탄소섬유 시장은 급격히 증가되는 추세 속에 일본 기업들이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1위 도레이(일본)가 약40%, 2위와 3위도 일본기업, 효성첨단소재는 약2%의 시장점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생산라인을 계속 증설하고 있고, 1조원 투자로 전주 탄소섬유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8년까지 연 2만 4천 톤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탄소섬유가 수소 저장탱크의 핵심 소재이다 보니 주가는 수소에너지 관련 주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 대장주인 미국의 플러그 파워 주식과 항상 흐름을 비교해서 체크해야 합니다.

 

효성첨단소재 매출액

매출액 비중이 절대적인 타이어코드는 자동차 업황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자동차 업황의 부진과 타이어코드 가격 하락으로, 2022년 4분기 실적은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처럼 악화로 발표 예정입니다. 특정적인 부분은 탄소섬유 분야는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다는 점입니다. 예상 PER 또한 2023년에는 약8.8배, PBR은 약1.7배가 예상됩니다. 올해부터 재차 PER가 저평가 국면 진입 가능성에 따라, 2023년 1분기 이후 실적을 잘지켜봐야겠습니다. IBK투자증권은 2022년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에, 탄소섬유의 성장성은 지속된다는 평가로 목표가 500,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으며, 대신증권은 4분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고, 2023년 타이어 수요 회복 및 탄소 섬유 증설 등으로 목표가 440,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첨단소재로 성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효성첨단소재를 기회로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